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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쥬라기 공원 역사의 시작, 의미 그리고 감독 소개

by 연습쟁이 2020 2023. 2. 24.

 

쥬라기 공원은 수십 년 동안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는 고전적인 SF 영화이다. 유전공학을 통해 공룡을 되살리고 방문객들이 자연 서식지에서 이 선사시대 생물들을 목격할 수 있는 테마파크를 만들겠다는 억만장자의 비전에 대한 이야기이다. 이 글에서는 쥬라기 공원 역사의 시작, 의미 그리고 감독에 대해 알아보려고 한다.

 

쥬라기 공원 역사의 시작

 

쥬라기 공원은 스티븐 스필버그가 감독했고 1993년에 개봉했다. 이 영화는 데이비드 쿱과 각본을 공동 집필한 마이클 크라이튼의 동명 소설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앨런 그랜트 박사(샘 닐), 엘리 새틀러 박사(로라 던), 수학자 이안 말콤(제프 골드블럼)이 억만장자 존 해먼드(리처드 애튼버러)가 만든 테마파크 쥬라기 공원을 방문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해먼드의 비전은 방문객들이 유전공학을 통해 멸종에서 돌아온 실제 공룡들을 볼 수 있는 테마파크를 만드는 것이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해먼드는 과학자들이 호박에 갇힌 모기로부터 공룡 DNA를 추출하여 공룡을 복제하는 데 사용하도록 했다. 고생물학자인 앨런 그랜트 박사와 그의 고식물학자 동료인 엘리 새틀러 박사가 공원이 대중에게 공개되기 전에 안전성을 평가하도록 해먼드에 의해 초대받게 되고 수학자 이안 말콤과 함께 그들의 서식지에서 살아있는 공룡들을 보는 것을 포함한 공원 투어를 시작한다. 하지만 욕심 많은 공원 직원이 공룡 배아를 훔치려고 시도하는데, 그로 인해 공원의 보안 시스템이 실패하고 공룡들이 울타리를 탈출하는 결과를 낳는다. 공원의 방문객들과 직원들은 그 섬에 갇히게 되고 이제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치명적인 포식자들로부터 살아남기 위한 사투를 시작한다.

 

의미

 

영화의 의미는 여러 측면에서 찾을 수 있다. 지구상에서 실제로 존재했던 공룡의 흔적을 찾아 되살릴 수 있지 않을까란 상상으로부터 시작한다. 무엇보다도 쥬라기 공원은 화면에서 본 것 중 가장 사실적이고 생동감 있는 공룡을 보여주며 특수 효과 측면에서 획기적인 발전을 이루었다. 처음 영화관에서 보았을 때의 특수효과의 충격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였다. 실제 공룡을 보는 것과 같은 디테일을 위해 컴퓨터 생성 이미지(CGI)를 사용하여 이 멸종된 생물에 생명을 불어넣은 것은 영화 산업에 혁명을 일으키고 시각 효과에 대한 새로운 표준을 세운 획기적인 성과였다. 유전 공학과 자연 세계를 가지고 노는 것의 위험성과 윤리에 대한 철학적 질문, 자연을 훼손한 결과에 대한 영화의 경고 이야기를 던져주었다. 비단 공룡의 이야기만이 아니라 과학의 발전을 위해서는 동식물, 그 외 환경에 대한 윤리의식이 꼭 동반되야만 하고 특히 유전 공학과 생명 공학에 대한 지속적인 논쟁을 고려할 때 1993년과 마찬가지로 오늘날까지 영향을 주고 있다. 또한 전 세계 수백만 명의 상상력을 일깨워주고 여러 속편, 비디오 게임 및 상품을 탄생시켰으며 새로운 세대의 사람들에게 계속해서 영감을 주고 즐거움을 주는 사랑받는 고전이 되었다. 쥬라기 공원의 성공 덕분에 그 후 영화 산업이 여러 측면에서 많은 발전을 이루게 되었다.

 

감독 소개

 

스티븐 스필버그는 미국 영화감독이자 영화 역사상 가장 영향력 있는 감독 중 한 명이다. 1946년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에서 태어나 애리조나와 캘리포니아에서 성장했으며 그곳에서 영화에 대한 사랑을 키우고 10대 때 단편 영화를 만들기 시작했다. 롱비치에 있는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에서 대학을 다닌 후 "Night Gallery" 및 "Columbo"와 같은 쇼에서 일하면서 텔레비전 감독으로 경력을 시작했다. 그 후 그는 1974년 "슈가랜드 익스프레스"로 장편 데뷔를 했고, 1975년에는 블록버스터 히트작인 "죠스"가 문화적 현상이 되었고 할리우드의 주요 감독으로서 스필버그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 그 후 "E.T.", "인디아나존스"를 포함하여 역사상 가장 상징적이고 성공적인 영화를 제작했다. "쉰들러 리스트", "라이언 일병 구하기" 등. 그는 아카데미 최우수 감독상 3회를 포함해 수많은 상을 수상했다. 감독으로서의 작업 외에도 스필버그는 프로듀서, 작가, 박애주의자이기도 하다. 그는 홀로코스트 생존자들의 증언을 수집하고 보존하기 위해 1994년에 설립한 쇼아 재단을 비롯한 수많은 자선 단체에 참여해 왔다. 전반적으로 스티븐 스필버그는 그의 비전 있는 스토리텔링, 기술적 전문성, 깊은 감정 수준에서 관중과 소통하는 능력이 탁월하다. 그의 영화는 대중문화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으며 계속해서 전 세계 사람들에게 영감과 즐거움을 주고 있다.